지금 속삭이다
일기,여행,게임 등 혼자 속삭이는 공간
22.05.05

01.

어제부터 오늘 아침부터 생리통으로 인해 두통이 너무 심했다.

알약을 잘 못먹어서 타이레놀 우먼스 부셔먹었는데,

이번엔 물약으로 된 다른성분약을 먹었는데 두통이 사라졌다.

생리끝날때가 되서 괜찮아 진건지, 약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다음 생리때는 계속 물약으로 먹어봐야겠다.

 

02.

오늘 tv에서 우연히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해줘서 봤다.

원래 히어로물에 관심이 없고 외국영화도 잘 안보는 편이라

어벤져스도 예전 회사 팀끼리 보러가서 그 존재를 알았다.

그 뒤로 각 히어로들의 영화는 보진 않고 그냥 기본정보만 알고

어벤져스 영화만 챙겨보긴 했다.

하지만 엔드게임은 못봤는데, 스파이더 다음편을 보려고하니

엔드게임 이후라 이야기라는 말과 엔드게임에서 토니 죽는다는 이야기에

바로 오늘 엔드게임을 봤다.

토니 가지마 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인데.....

토니 죽는거야 검색하다 알았는데, 캡아가 늙어서 빠지는건 몰랐다. 충격..

아이언맨이랑 캡아 빠진 어벤져스라니 넘 슬퍼...

 

마블 시리즈 검색하니 엄청많은데 다 챙겨보긴 귀찮고

아이언맨이랑 스파이더맨 남은 두개나 더 챙겨봐야겠다.

넷플에 있었는데 있을때 안보고 내려간 후에야

이제와서 개별결제로 보고 있는지 참;;

 

03.

다시 유럽여행기를 쓰는데

빈부턴 그날그날 일기를 잘 안써가지고 기억이 안난다.

그때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등을 쓰고 싶지만

S라 그저 상황설명과 이동경로뿐인 여행기..

내가 내 후기 보면서도 이게 뭔가 싶지만

그래도 안쓰는거 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쓰고있다.

언제 남은 여행들을 다 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