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2 ~ 2022.11.03부산에서 속삭이다 with 사촌언니 사촌언니 퇴사 기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이주만에 급하게 결정한 부산여행다녀온지 조금 되었지만 기록용으로 올려본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먹은 점심신발원 이라는 유명한 만두집이다.우리앞에 세명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다.만두는 속이 꽉차있어 맛있었다다만 튀김만두가 좀 느끼해서 물렸음아마 숙소가 근처였으면 밤에 포장해서 먹었을 맛 부산 깡통시장 이가네 떡볶이유명하다고해서 먹었는데 그냥 소소먹을공간도 열악해서 서서 먹음그냥 한번쯤 먹어볼 맛 버스타고 광안리해변을 갔는데와 부산버스 막 달려서 멀미남;그리고 버스 잘못골라서(?)광안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11월인데 부산 너무 더움...더움..더워...그래도 광안리 해변보니까 속이 뻥 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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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부산에서 속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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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속삭이다] 18 DAY :: 로마에서 한국
18 DAY :: 로마에서 한국 오늘은 로마에서 한국으로 가는날 유럽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캐리어를 맡기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 역시나 호스트 친구 부부가 공항까지 데려가 주었는데 둘이 차안에서 부부싸움함;;;당황;;; 여튼 잘 데려다 주었음..ㅎ. 공항에서 점심을 해결함 감자랑 파스타 같은거 먹었음 무엇을 할까 하다가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오스티아 해변이 있는데 로마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라길래 택시를 불러 그곳으로 갔다. 로마 택시를 부르기위해서 처음보는 앱도 깔고.. 기사님이 할인쿠폰도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싸게 잘 도착했다. 해변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젤라또 집이 있어서 사먹었다 여기도 맛있었음 다만 큰 벌이 들어와서 바들바들 떨었다 벌 무서워 오스트아 해변의 전망대 이곳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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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속삭이다] 17 DAY :: 로마 둘
[유럽에서 속삭이다] 17 DAY :: 로마 둘 로마에서의 둘째날 역시나 일기가 없고.,. 너무 덥고 지쳤어 가지구 기억 안나서 사진보고 대충 적기 숙소 근처 광장에서 뇨끼랑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뇨끼가 완전 밀가루임..^^...퉤.. 이번엔 버스를 타고 콜로세움으로 가기로 했다 버스표를 사고 버스안에 있는 저런곳에 펀칭을 해야했는데 좀 신기 했음! 콜로세움 엄청큼. 사람도 많음. 안에까진 안들어 가고 밖에서만 봤는데도 충분했음 콜로세움 가는 길엔 이렇게 유적지가 있는데 보는 재미가 있음 콜로세움에서 조국의 계단이 있는 베네치아 광장까지 걸었다 너무 덥고..더웠다.. 가려던 곳이 문 닫아서 어쩔수 없이 지나가다 본 곳 카페를 갔는데 여기도 맛집이였자너? 친구는 카페모카인가 먹고 나는 아아메랑 티라미슈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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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속삭이다] 16 DAY :: 로마 하나
[유럽에서 속삭이다] 16 DAY :: 로마 하나 로마에서의 첫날 우리 둘다 파워 J지만 로마 일정은 따로 정하지 않았어 가지고 전날에 어디갈지 대충 찾아본 후 그날 그날 땡기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첫번째 일정은 판테온 르네상스 식 무덤이라고 하던데 엄청 크고 웅장했다. 그리고 사람 참 많았음..^^... 점심으론 피자와 리조또?였나 뭘먹었음 트레비 분수 사람 진짜 많음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었는데 사람도 많고 정신없고 더워서 그냥저냥 그랬음ㅋㅋㅋㅋㅋ 스페인 광장 사람 많아..더워.,.. 여기서 되게 껄렁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그거보고 친구가 그림을 그려줬음 히히 맛있는 티라미수와 젤라또를 먹었음 로마 길거리 에서 본 예술가들 어제 밤에 있던 락카로 그림 그리는 분도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더라 로마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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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속삭이다] 15 DAY :: 베네치아에서 로마
[유럽에서 속삭이다] 15 DAY :: 베네치아에서 로마 베네치아를 떠나 로마로 가는 날 베니치아가 너무 좋아서 하루 더 묵고싶었지만 그래도 가야지 흑흑 올때와 마찬가지로 배를 타고 마르코폴로 공항으로 갔다. 베네치아에 도착할땐 밤이여서 배 타는 곳을 잘 못찾았는데, 낮에 오니 다른곳 같음 사람도 많고ㅋㅋㅋㅋ 배타러 가는 곳은 무빙워크와 엘레베이터를 통해 갈 수 있다 10분 걸리는데 확실히 멀다. 그래서 배 시간 잘 맞춰야함. 표 발권하는 옆에 캐리어 무게잴수있는 저울 있어서 편함 나는 21kg 친구는 24kg 나옴ㅋㅋㅋ 로마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파스타랑 치즈까스?같은걸로 점심을 먹었다. 저 누델라 작은거 파는거 사가고 싶었음 ㅜㅜ 로마로 갈땐 비행기를 탔다. 원래는 기차를 타려고 했던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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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속삭이다] 14 DAY :: 베네치아
[유럽에서 속삭이다] 14 DAY :: 베네치아 어제 밤에 베네치아에 도착해서 껌껌한 골목 속에서 숙소를 찾고 들어와서 바로 잤음 근데 이 숙소 너무 춥다. 원래 추위를 잘타는데 그래도 너무 추웠다.. 원래 일정은 비엔날레를 보는거였는데 그동안의 여행피로가 쌓인 탓에 오늘은 그냥 느긋하게~쉬엄쉬엄 둘러보기로 했다. 아점으로 파스타 먹으러감 쑤덕한 크림 파스타였는데 그냥저냥 괜찮았다. 식당안이 아닌 밖에서 먹었는데 날도 좋았고 친구가 와인을 시켜서 잔든건 사진도 찍으면서 놀았음ㅎㅎ 햇볕이 강렬한 곳이라 그런지 건물들 사이로 이렇게 빨래를 널어놓았더라 신기했음 건너편에 위치한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탔다. 구간마다 가격도 다르고, 기계에 카드로 된 표를 대고 안쪽 대기장에서 배가 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