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숲속의 작은마녀!
커뮤 돌아다니다가 알게 되었는데
토트형식 그래픽도 너무 귀엽고 스듀처럼 재미있겠다 싶었음.
스팀에 5/17에 얼리엑세스 버전이 올라온다 해서 찜콩해 두었다.
출시 전날 검색해보니 텀블벅페이지에서 데모게임을 해 볼 수 있게 파일을 배포중이였다.
그래서 그거 다운받아서 한 2~3시간 정도 하면서 게임적응하고 발매날 바로 샀다.!
산건 오전에 샀는데, 이래저래 일이 생겨가지고 게임은 저녁 10시에 시작함 ㅠㅠ
그리고 오늘 약 7시간 만에 게임 엔딩 봤다.
게임 장담점
장점
1. 캐릭터 및 그래픽 귀여움
엘리가 뚱한 표정짓는거 귀여움.
채집할때 행동들도 너무 귀여움.
2. 스토리 괜찮음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
마을을 다시 복구(?)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퀘스트가 많음.
또 마을 사람들과 관련된 퀘스트가 있음.
근데 아직 로이는 없네..추가해줘..
단점
1. 캐릭터가 좀 느림.
게임하다보면 빗자루도 얻고 스페이스바 키로 뛰어다닐수도 있지만
스테미나 소비가 심함.
2. 말이 좀 많음(?) 버질(모자)랑 티키타카를 많이 하는데,
약간 쓸모없는 대화도 있어서 Z키 많이 눌러야함.
3. 물약 및 사탕제조할때 계속 D키 눌러서 도감을 확인해야함.
마녀의 솥 클릭하면 작게 도감 돌수 있게 창 뜨면 좋을듯
4. 지도 없음...
마녀집/호수/푸른숲/기차역/마을 등등
그 지형을 다 외우고 다녀야 하는게 문제.
하도 이리저리 다녀서 외우긴 쉽지만
맵이 더 들어날텐데 지도는 꼭 추가 되어야 된다고 봄.
UI에서도 상단에 해당지형명 표시도 추가 되길..
초반에 가방 및 창고 칸이 너무 작아서
재집물들 다 버리고 다녔는데
이거 종료하고 다시 재접하면 사라짐;;;
그 후 창고를 다시 늘려주긴 했다!
그덕에 채집하기 편해졌다.
여튼 간만에 게임 재미있게 했다!
이제 공략 포스팅 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