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쌍둥이 조카보러 가는데 곧 조카 백일이다.

엄마가 손주라고 백일반지를 해주고 싶다해서

금이 가장 싸다는(?) 종로3가를 다녀왔다.

 

가기전에 집근처 금은방에 백일반지를 물어보니

처음 간 곳은 오늘 금 시세가 43만원 이라고 했고 공임비까지 44만5천원을 불렀다.

두번째 간곳은 금 시세는 45만원이고 공임비 포함 50만원이라고 했다.

자기들은 99.5가 아닌 99.9를 파는 곳이라는데 그래서 비싸나 ㅎ..

집근처는 너무 비싸서 종로3가 가기로 결정~

 

24년 9월 4일(수) 오늘의 금 시세 41만원

 

모두 금 시세 한돈 = 41만원으로 동일했고

(아 한곳만 43만이라고 했음 ㅋ)

공임비를 얼마를 받느냐가 달랐다.

백일은 보통 반돈짜리를 한다는데

진짜 한돈보단 작아서 없어보여서 한돈짜리를 했다.

 

종로귀금속 - 하얀골드

처음으로 들어간 곳인데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다

진짜 기본 백일반지 스타일이 공임비 8천원으로 418,000원이고

디자인 조금 들어간건 430,000원이였다.

 

아름다운주얼리

왼쪽에서 두번째 있던 곳인데 상호명이 기억 안난다.

여긴 반지 종류는 별로 없었지만

기본반지말고 왕관모양에 천사그려진걸 418,000원에 판다고 했다.

 

오스카주얼리 - 로뎅

여긴 유명한곳이라 그런지 다른곳보다 확실히 종류가 많았음!(다른곳은 3배정도)

총 세줄로 된 돌반지를 보여주는데

공임미가 처음줄 5,000원 / 두번째 줄 8,000원 / 세번째 줄 25,000원 이였다.

다른곳에는 기본반지 하나, 두개 정도 두고 팔았는데

여긴 기본반지 종류가 8개정도 되었음.

두번째 줄은 반지에 용그림이나 천사그림이 그려진 디자인이였다.

세번째줄은 용, 도끼 모양 등 동물형상 디자인이였다.

 

피카디리 귀금속도매상자

여기안에도 되게 많았고 비슷비슷 했지만 디자인이 별로 없었음

 

 

우리는 로뎅에서 구매했다.

엄마가 고추달린 반지가 마음에 든다고해서

그거 하나랑 하나는 용그려진 반지!

개당 418,000원이고 총 836,000원에 두개를 샀다.

 

확실히 유명한곳이 싸게 팔고 있었고

금 시세를 먼저 말하고 공임비를 이야기 했다.

보통 금 시세는 동일했는데 물론 더 받으려는 곳이 있었음ㅎ

또 디자인 사실 큰 의미 없다며 기본꺼 추천도 해줬다.

아 그리고 진짜 99.5라고 써있더라? 99.9인곳이 없었음

저번달에 샀으면 30만원 돈이였는데! 진작살껄!

여튼 금은방 투어 끝!

 

(나는 돈이 없어서 아가방옷 4벌을 샀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