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화생활

 

2015.01.31 :: 전시 <블라디미르 쿠쉬 전-환상세계로의 초대>

전시를 보기 전 전시해설방송을 통해 해설을 듣고 가서 그런지 작품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러나 오디오 가이드는 좀 다르게 나와서 당황ㅎ. 그의 작품들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 한 환상적이고 몽환적이였다.

그리고 나의 상상력을 자극 시켰다. 어찌 이런 생각을 했을지...그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2015.02.10 :: 전시회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사진전 중 가장 좋았던 사진 두장.

그녀의 사진들은 매우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그녀처럼 온도 있는 사진을 찍고 싶어졌다.

 

"좋은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기술적인 것들에 신경을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 순간을 놓치게 된다.

난 그저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그 순간 느겨지는 짜릿함.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

-린다 매카트니

 

2015.02.10 :: 전시회 <단원고· 시리아 청소년 공동 사진전 - 서울, 자타리를 만나다>

이 전시는 단원고 학생들과 시리아 난민으로 요르단 자타리 난민촌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찍어 서로 교환하여 의견을 듣고 전시를 했다고 한다.

잊을 수 없는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아이들이 렌즈를 통해 일상 속 가장 소중한것을 바라본 것들

'나의 소중했던 사진 속 친구과 자주 갔던 안산 중앙 공원의 그길' 이라는 작품이 가장 기억이 남고

'당신이 이곳에 없더라도 당신이 이곳에 있던 흔적은 항상 남아있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2015.04.14 ::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해당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의 팬인 친구덕에 보게된 뮤지컬

제일 앞에서 봤는데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라니 느낄 수 있었다.

연극 내용은 내 취향이 아니였지만 무리없이 볼만 했다.

 

2015.04.25 :: 전시회 <밀레전>

친구들과 갔던 전시회, 셋이서 전시회 보러간게 처음인거 같다.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먼 올림픽 공원까지 다녀오느라 힘들었다 다들 지쳤던 기억만 남는다.

 

2015.05.22 :: 영화 <메드맥스 분노의 도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친구가 보자고해서 보러간 영화.

원래 이련류의 영화는 안좋아하는데도 집중해서 봤다. 특히 전투씬들은 흥미진진했다.

도망치던 여자들 진짜 존예bb

 

201.06.22 ::  전시 <마크 로스코>

사실 전시를 보기 전까지는 물감칠한게 다인게 뭐가 그리 유명한가 싶었다.

그러나 작품을 하나하나 볼수록 생각이 많아져 감명을 받게되었다.

'1957년 무제' 앞에 의자에 앉아 많은 시간 작품을 보며 생각을 하고 위로를 받았다. 

엽서 사고싶었는데 그건 없드라.

 

2015.07.08 :: 전시 <앤디워홀 라이브>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 사실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싶었지만

그의 스케치들과 작품들을 보며 왜 거장이라고 불리는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영화까지 제작한줄은 몰랐다.

 

2015.07.08 :: 전시 <매,난,국,죽_선비의 향기>

즉흥적으로 보게된 전시인데 때마침 도슨트 시간에 맞물리게 되어 운좋게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보았는데 너무 좋았다.

천자문의 글씨가 한석봉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고 그저 그림이 아닌, 선비들의 생각을 담아 그려낸 난들을 보게되서 좋았다.

 

2015.07.15 :: 전시 <헤세와 그림들 전>

슉엉니에게 표가 생셔 가게된 전시

영상전이라 생소했는데 진짜 그림속에 있는듯한 기분도 들고 헤세의 명언들과 따스한 그림들에 매료되었다.

진짜 좋았던 전시회

 

2015.07.23 :: 영화 <인사이드 아웃>

친구가 보자고해서 보게 된 영화인데 그만 울어버렸다.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버럭이, 소심이!  감정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나의 성격을 밑걸음이 되는 '핵심기억'

우리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던 시간. 어쩜 그런 생각을 하다니 디즈니의 상상력은 정말b

기쁨이가 슬픔이에게 '이건 슬픔의 원이야.' 하면서 못나오게 하는데 내가 다 서운하더라 진짜.

아빠랑 싸우고 다시 돌아와ㅓ 울면서 화해하고 이부분에서 눈물이 나더라.

슬픔도 힘이 된다. 기쁜기억만 가지고 살아 갈수 없듯이  나는 슬프 기억을 찾는다.

 

 

2015.07.30 :: 영화 <암살>

 

2015.08.18 :: 전시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 - 더 판타지>

 

2015.08.18 :: 전시 <키아 환상과 신화 전>

 

2015.08.23 :: 영화 <베테랑>

 

2015.09.02 :: 영화 <미라클 벨리에>

 

2015.09.08 :: 전시 <비비안 미이어x게리워노그랜드>

 

2015.09.06 :: 공연 <썸데이 페스티벌>

 

2015.09.19 :: 영화 <사도>

 

2015.12.01 :: 연극 <엽기적인 그녀>

친구덕에 초대권을 얻어 보게된 연극, 친구가 좋아하는 배우님이 멀티맨으로 나오는 연극이다.

영화 내용을 연극으로 잘 녹여내서 거부감없이 즐기면서 봤다. 특히 여자주인공 배우님이 전지현과 분위기가 흡사하여 몰입이 잘되었다! 잘만들어진 연극!

 

2015.12.22 :: 전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2015.12.22 :: 전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베이컨까지>

 

2015.12.22 :: 연극 <천변살롱>

 

2015.12.29 :: 영화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