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속삭이다] 2 DAY :: 런던하나 런던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화장실 가느라 5시에 깼다가 배고파서 잠이 안 오길래 7시에 혼자 빵 두 개 구워 먹고 다시 잤다. 그러고 눈 뜨니까 벌써 8시 반! 서둘러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섰다. 내셔럴 갤러리(National Gallery) 10시 20분에 24번 버스를 타고 내셔럴 갤러리로 향했다. 런던에 왔으니 2층 버스 맨 앞에 앉았다. 2층이라 높이가 있어 그런지 조금 무서웠지만 큰 찬으로 런던 시내를 바라보니 여행 온 것이 실남이 나면서 설레었다. 11시에 내셔럴 갤러리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잘 보고 왔다. 작품들이 생각보다 큰 것도 많고 작은 것도 많고 사진으로 보던 작품들은 실제로 와서 더 좋았다. 기념품 가게에서 뭐 좀 살..
지금, 속삭이다
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