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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럽에서 속삭이다] 8 DAY :: 바젤 하나 드디어 바젤 여행! 비 온다 했지만 안 오고 날씨도 너무 좋고😍 아침형 인간인 나는 7시부터 일어나서 혼자 빵 먹고 준비 완료. 1층 프런트에서 바젤 카드를 받았는데 친구 이름이랑 친구 영어 이름으로 되어있고 내 이름이 없어서 다시 교환했다. 카드라기 하기 뭐한 그냥 종이 한 장! 잊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두고 쿤스트 뮤지엄으로 출발. 쿤스트할레(Kunsthalle Basel) 바젤에 있는 쿤스트 뮤지엄은 총 3개인데 그중 현대미술 전시하는 쿤스트할레(Kunsthalle Basel)를 먼저 갔다. 3개 전시에 1인 6프랑이고 한국인 전시도 있었다. 그중에 강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환경프로젝트 전시하는데 거기에 정말 강에서 수영을 하는 기분이 드는 ..
[유럽에서 속삭이다] 7 DAY :: 파리에서 바젤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 스위스 바젤로 가는 날이다. 보통 스위스에서는 취리히를 많이 가는데 우리는 바젤을 가기로 했다. 그 이유는 바젤에 종이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서 직접 종이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길래 꼭 해보고 싶었다. 또한 바젤은 헬베티카의 고장이기도 해서 직업적으로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TGV 타고 바젤로 배고파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빵을 먹으며 느긋하게 짐 정리를 한 후 택시를 불러 기차를 타기 위해 리옹역으로 향했다. 리옹역에 사람이 참 많더라. 소매치기 안 당하게 조심조심하면서 미리 끊어두었던 TGV 티켓을 찾았다. 런던과 달리 이곳에서는 출국심사가 없어서 느긋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던 햄버거 집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