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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생활 2015.01.31 :: 전시 전시를 보기 전 전시해설방송을 통해 해설을 듣고 가서 그런지 작품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러나 오디오 가이드는 좀 다르게 나와서 당황ㅎ. 그의 작품들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 한 환상적이고 몽환적이였다. 그리고 나의 상상력을 자극 시켰다. 어찌 이런 생각을 했을지...그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2015.02.10 :: 전시회 사진전 중 가장 좋았던 사진 두장. 그녀의 사진들은 매우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다. 그녀처럼 온도 있는 사진을 찍고 싶어졌다. "좋은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기술적인 것들에 신경을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 순간을 놓치게 된..
2011년 2011 착한광고 으뜸광고 2010-2011 원쇼 국제광고디자인상 수상작선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를 좋아하는데 광고쪽을 공부해 볼까 해서 본 전시 서울이 아닌 경기도미술관까지 가야 했지만 먼길을 간 만큼 많은 재미있게 보고 온 전시 잠시나마 광고의 꿈을 키웠던 시간. 2011.11.26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 전시회 레포트 쓰는 과제때문에 간 전시회. 사진작가와 팝아트의 거장인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들은 전시회를 들어서자마자 큰 충격을 주었다. 처음에는 화려한 작품을 보며 눈을 뗄 수 없었고 그 화려한 작품이 전하는 비극과 고통의 메세지를 안 후 작품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 후로 다른 전시회도 꾸준히 봐야 겠다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나중에 또 한다면 다시 가고 싶은 전시회 2011.12..
엄마랑 영화를 자주는 아니지만 볼만한 영화가 있으면 보러 다니는 편이다 '애자'가 상영한다길래 처음에는 그저 감동적인 엄마와 딸 이야기인가 보다 생각하며 영화를 보게되었다. 감동적이면서도 참 가슴이 미어지는 부모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보러가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영화이고, 내 인생의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참 많이 울었다. 마지막 '보내줘.." 장면에선 가슴이 미어져 영화를 차마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 버렸다. 어머니의 죽음을 지켜보고 보내줘야 했던 그 딸의 마음을 얼마나 더 미어질까.. 나도 살면서 한번씩 생각을 한다. 내 자신이 만약 암에 걸려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 했을때,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항암치료하며 고통스러워 하는거 보다 하고 싶은..